2020년 2차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코로나19 피해기업 가점 부여)는 중소기업 글로벌마케팅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청년인력 알선, 수출전문교육, 멘토링비용, 해외마케팅활동비용을 지원해 주는 지원사업이다.
신청자격은 '19.7월 이후 수출인력 활용을 목적으로 청년(19세~34세)*을 채용했거나 공고일 이후 채용계획 있는 중소기업이다. 공고일 이후 채용예정기업은 선정 후 10日 내 아래요건을 충족한 청년을 채용하고 결과를 수행기관에 통보하여야 한다. 필수요건은 나이 및 외국어 요건을 충족해하는데 나이는 ’19.7월 이후 중소기업에 신규 채용되어 재직 중인 채용일 현재 만 19~34세, 외국어요건은 TOEIC 70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외국어 점수 보유자이다.
우대사항은 무역학 또는 국제통상학 등 무역관련 전공자, 국제무역사 자격증 소지자, GTEP 등 무역인력양성관련 교육과정 수료자는 기업의 인력채용 시 우대한다.
신청 제외 대상은 중견기업 및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에 속한 기업, 휴ㆍ폐업 기업 또는 가동 중에 있지 않은 기업, 대표자 또는 기업이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중인 경우, 대표자 또는 기업이 민사집행법에 의하여 채무불이행자명부에 등재되거나, 전국은행연합회 등 신용정보 집중기관에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된 경우, 대표자 또는 기업이 보조금법 위반 등으로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제한 중인 경우, 대표자 또는 기업이 그 밖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지원이 합당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경우, 채용코자 하는 청년글로벌마케터가 기업주와 직계비속 등 친족관계인 기업이다.
사업기간은 기업선정일 ~ 2020. 12월까지이다.
지원내용은 인력알선 → 수출교육 → 멘토링 → 해외마케팅 활동이다.
인력알선은 지원기업이 청년인력 알선을 희망 시, 적합한 인력을 추천하고 채용을 지원(기업당 최대2명 지원)한다.
교육은 참여기업이 채용한 청년인력(글로벌마케터)를 수출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실무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데 집합형태 주요내용은 오리엔테이션, 해외파견 사전준비 등이고 규모는 1박2일 교육, 2회이다(코로나19확산 사태 지속 시 집합교육 생략). 사이버형태 주요내용은 무역실무, 글로벌마케팅 실무, 비즈니스 회화 등이고 규모는 약 30시간이다. 기업희망 시 외부전문가 멘토링단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코칭 및 자문을 추가 지원할 수 있다.
멘토링은 기업이 선발한 청년인력의 빠른 업무적응을 돕고자 기업 내 멘토 지정, 기업에 멘토링 활동비月 20만원을 지원하고 지원방법은 매월 멘토링활동보고서 제출 승인 후 지급한다.
해외마케팅활동은 참여기업이 수출을 위해 자사제품의 마케팅 및 판매 촉진활동을 수행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한도 내 지원한다. 지원범위(활동 인정범위)는 무역사절단, 박람회 참가, 바이어 면담, 제품수주, 수출계약 등 해외마케팅활동이고 지원항목은 항공료, 해외체재비, 바이어상담장 임차료, 기타 해외마케팅활동에 수반되는 비용이며 지원규모는 청년 1인당 430만원 한도 내 지원 정부지원 70%이다(나머지 비용 30%는 참여기업이 자체부담). 지원절차는 기업이 해외마케팅활동 종료 후 14일내에 활동 결과보고서 및 활동 증빙자료를 수행기관에 제출 → 수행기관이 증빙자료 검토 후 적합 시 해당비용을 참여기업 계좌에 입금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 각국의 한국인 입국금지조치가 계속될 시 지원일정 및 지원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ikosta.net) → '신청하기'에서 온라인 접수하고 신청 서류는 참가신청서, 청년글로벌마케터 활용계획서, 4대보험 가입자명부(채용일자확인) 등이다.